-
[이코노미스트] ‘코로나19 10만명’ 진입, 심화된 ‘양극화’- (1)산업계
비대면·대면 운명 갈려… 자동차·조선은 수성 속 변화 추진 과제 부산항 감만부두에서 컨테이너선이 수출 화물을 선적하고 있는 모습. / 사진:연합뉴스 사상 초유의 신종 코로나바이러
-
중소기업 숨통 트는 ‘스케일업금융’…중진공 1차로 2700억원
문재인 대통령이 2019년 ‘제2 벤처 붐 확산 전략 보고회’에 앞서 벤처 기업 종사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. 4일 정부는 4년간 12조원 규모의 스케일업 펀드를 조성해 벤처
-
대한항공, "아시아나 합병 후 인위적인 가격 인상은 없을 것"
"시장에서의 지위를 남용해 인위적으로 가격을 인상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."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이 이뤄져도 인위적인 비행기 운임 인상은 없을 것이라고 우기홍 대한항공
-
[앤츠랩]물류에 신사업 결합하면 '쿠팡 효과'? 신생 LX그룹의 주력 회사
건강한 주식 맛집 ‘앤츠랩’입니다. ‘오마하의 현인’ 워런 버핏이 작년 8월에 일본 5대 종합상사 지분 5%씩(약 7조원 규모)을 매집했다고 해서 화제가 됐습니다. 버핏은 금리가
-
中의 구글 바이두, 검색 사업 제치고 AI에 힘 싣는다
미국에 구글이 있다면 중국엔 바이두가 있다. 바이두는 2000년 설립 이후 중국 검색엔진 시장의 70%를 장악하며 입지를 굳히고 있다. 이런 바이두가 핵심 사업인 검색사업의 의존
-
‘맏형’ 쿠팡, 뉴욕 가는데 동생 유니콘들 언제 크나
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10월 국내 유니콘 기업 20곳을 정리해 발표했다. 아직 증시에 상장하지 않은 기업 중 10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인정받은 곳을 골랐다. 이 중 1호는 전
-
맏형 쿠팡은 ‘뉴욕행 직항’ 탔는데…갈길 잃은 한국 유니콘들
이커머스업체인 쿠팡이 세계 최대 규모의 증권거래소인 미국 뉴욕증권거래소(NYSE) 상장을 공식화하면서 국내의 다른 유니콘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. 쿠팡은 2014년 5월 기업가치
-
알릭스파트너스, 2021년 주목해야 할 세계 유통업계 10대 트렌드는?
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(이하 코로나19)으로 인한 변화 상이 가장 극명하게 드러난 유통업계가 전 세계적으로 큰 혼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, 글로벌 컨설팅 업체 알릭스파트너스(Al
-
인프라코어 매각한 두산···재도약 첫발은 풍력, 신안 달려갔다
5일 두산중공업의 전남 신안 해상풍력단지 투자협약식에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했다. [청와대사진기자단] 두산인프라코어의 새 주인이 현대중공업으로 바뀌면서 두산그룹의 재무구조 개선
-
코로나 직격탄 맞은 대한항공…매출은 줄었지만 흑자는 지켜
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대한항공 항공기가 이륙하고 있다. [뉴스1] 대한항공이 4일 지난해에 매출 7조4050억원, 영업이익 238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. 2019년보
-
투자·고용 회복되나…한경연 “기업 체감경기 소폭 반등”
20일 인천국제공항 전망대에서 바라본 계류장에 화물 운반 차량이 움직이고 있다.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의 확산세가 다소 둔화하며 기업의 체감경기가 소폭
-
중국의 철도 건설 붐, 이대로 막 내리나?
중국 철도 당국이 철도 건설 속도 조절에 나섰다. 중국에게 철도망과 고속철은 경제성장에 대한 자신감과 자부심이다. 중국은 매년 신규 철도건설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며 강력한
-
이지택스,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위한 부가세 무료신고 서비스 실시
링커스시스템(대표 윤승호)이 지난해 12월 선보인 쉬운 세무 서비스 ‘이지택스(EZTAX)’를 통해 부가세 무료신고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. 이지택스는 기존 화물차주 개인
-
증권거래세 0.02% 인하, 연매출 8000만원 미만 간이과세…새해 달라지는 제도
내년부터 연 소득(과세표준 기준)이 10억원이 넘어가면 45%를 소득세로 내야 한다. 연 매출이 4800만~8000만원 사이인 개인사업자도 부가가치세 간이과세 적용을 받는다. 아
-
[오영환의 지방시대] 첫 민간 주도 공항…토요타 출신 사장이 건설비 20% 절감
━ 세계 지방공항 평가 1위 일본 주부공항 일본 아이치현 주부국제공항은 2017~18년 전체 매출에서 항공 외 매출이 절반을 넘었다. 보잉 항공기를 전시해둔 공항내 상업시
-
거여가 하루만에 무더기 의결한 법안…일상 어떻게 달라질까
9일 국회 본회의를 무더기로 통과한 논란의 법안들은 무엇을 바꿀까. 국회는 이날 무제한토론(필리버스터 대상)이 된 3법(공수처법·국정원법·남북관계발전법)과 그 부수법안을 제외한
-
‘여객기 개조해 화물기로’ 역발상…대한항공 대통령상
27회 기업혁신대상 수상식 기념촬영. 앞줄 왼쪽부터 강경성 산업부 산업정책실장, 변우석 코맥스 대표,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, 남봉길 한국팜비오 회장,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,
-
화물 운송으로 혁신, 다음은 백신 수송…대한항공 대통령상
내부를 화물용으로 개조한 대한항공 여객기에 화물을 싣는 모습. 사진 대한항공 “이제 다음 혁신인 백신 수송으로 진짜 실력을 보여줄 겁니다.”(엄재동 대한항공 화물사업본부장)
-
"덩치 못 키우고 정부 지원 끊기면, 韓항공사들 생존 불투명"
━ 앨런 슐트 베인앤드컴퍼니 대표 단독 인터뷰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베인앤드컴퍼니의 아시아-태평양 항공, 물류, 운송 분야 총괄인 앨런 슐트 대표. 사진 베인앤드컴퍼니
-
3자연합 반발, 독과점…겹겹 난기류 휩싸인 ‘공룡항공’
지난 13일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검토 중이라고 공시한 데 이어, 16일 KDB산업은행이 두 대형항공사의 통합 추진 결정을 밝힌 후 항공 업계가 들썩이고 있다. 신종 코
-
[팩플]아마존 '아마존 같은' 쿠팡·네이버 두고 11번가 투자 왜
아마존에게 11번가는 본선일까, 연습일까. ‘아마존 닮은’ 쿠팡·네이버가 쇼핑 왕좌를 놓고 각축하는 중에, 11번가의 손을 잡은 아마존의 속내에 관심이 쏠린다. 11번가(左)
-
HMM, 3분기 2700억원 흑자…10년 만에 흑자전환할 듯
HMM의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알헤시라스호. 사진 공동취재단 HMM(옛 현대상선)은 3분기 매출 1조7185억원, 영업익 2771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. 3분기 누적
-
대한항공 3분기도 화물로 흑자 지켜냈다
대한항공이 2분기 연속 깜짝 흑자를 기록했다.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여객 감소세 속에서 화물이 또다시 효자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. 대한항공은 3분기 영업이익이 76억원으
-
3분기에도 화물로 짜냈다…대한항공 영업이익 76억원 '선방'
대한항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백신의 안전한 수송을 위해 내년까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1872㎡ 규모의 신선 화물 보관시설(Cool Cargo Cen